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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유학 인터뷰

[취업생인터뷰] 정영아 - 미국 MOVADO 취업 2015-02-11


정영아 - 미국 MOVADO 취업


HUGO BOSS 와 Sucuderia Ferrari에서 주얼리와 시계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Hugo Boss 의 경우 1년에 2번의 컬렉션이 있는데..”




본인 소개를 해주십시오

한국에서 서울여대 제품디자인 전공으로 학부를 졸업한후 학교 다닐때부터 관심이 있던 

악세서리 작업을 좀더 제대로 공부하고 싶은 마음에 아우룸을 찾아가 유학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the school of the Art institute of Chicagao 에 Transfer student 진학해서 금속 공예와 악세사리 디자인에 대해 더 공부하였습니다. 

졸업후 시카고 소재 파인주얼리 회사에서 2년간 일한 후 이태리 밀라노에 있는 Creative Academy에서 

럭셔리 주얼리와 시계에 대해 더 심도있게 공부하기 위해 진학을 하였습니다. 

1년간 학교생활을 마친 후 France 에 Cartier 본사에서 개월간 주얼리 디자이너로 인턴쉽을 한 후 

다시 미국으로 돌아와서 지금은 뉴욕에 있는 Movado Group 에서 Jewelry and watch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습니다. 



회사소개를 해주십시오

Movado group 에는 자회사 브랜드인 Movado, ESQ Movado, Concord, Ebel 과 License brand인 Tommy, Lacoste, Hugo Boss, Coach, Juicy 

그리고 작년에 합류한 Scuderia Ferrari까지 총 10개의 브랜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장점은 매주 월요일 팀 미팅을 통해 각자 팀 별로 맡은 프로젝트 진행사항을 공유하고 어시스턴트부터 매니저까지 

의견을 나누는데 있어서 자유로운 분위기가 가장 큰 장점입니다. 

또 전체적으로는 한달에 한번 Staff meeting 을 통해 다른 브랜드의  진행사항과 장점 및 단점, 건의사항등을 공유함으로 

디자인팀 전반에 의견을 듣고 해결해 나가려고 하는 방식은 MOVADO 회사의 디자이너로서 존중받는다는 느낌을 받기 때문에 

대부분 디자이너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에서 본인 업무에 대해서 소개해주십시오

저는 라이센스 브랜드인 HUGO BOSS 와 Sucuderia Ferrari에서 주얼리와 시계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Hugo Boss 의 경우 1년에 2번의 컬렉션이 있는데 저는 대부분 여자시계 디자인을 담당하는 일을 맡고 있습니다. 

브랜드 팀(독일)에서 직접 저희 회사(뉴욕)으로 방문해서 함께 PIM미팅을 통해 디자인 컨셉과 SKU 정보에 대해 공유한 후 

아이디어 스케치와 렌더링 작업을 진행합니다. 


Internal meeting과 전체 미팅을 통해 디자인이 결정되면 Spec pack(테그티컬 드로잉)을 제작 후 중국공장에 자료를 보내고 

제작 과정에서 서로 조율을 하고 마지막 샘플 이 나올수 있도록 하는게 저의 일입니다 

보통 이 과정은 4-5개월 정도 걸리는거 같습니다. Ferrari는 1년에 총 4번의 컬렉션이 있고 일의 과정은 Hugo Boss와 같습니다.



요즘의 주얼리디자인 트렌드는 어떻다고 생각하십니까?

우리 회사는 미국회사이기 때문에 대량 생산에 많은 촛점을 맞추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특이함보다는 대중성과 패션트랜드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최근에는 중국이 중요 마켓으로 떠오르면서 아시아 인들의 선호하는 스타일(작은 size case dial, details)을 반영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아우룸에서 배울 때와 회사생활은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요?

아우룸에서 테크닉적인 기초(스톤의 종류 렌더링 방식, 컴퓨터 수업등)를 제대로 배웠기 떄문에 

학교와 회사에 가서 시행 착오를 줄일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수업이 매우 만족스러웠으나 해외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서는 

디자인 프로세스 과정이 좀더 다양하게 진행이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혼자서 선생님과 둘이 디자인에 대해 논의하고 진행하는게 아니라 같이 서로의 디자인에 대해 평가해 주고 

의견을 공유하면 좀더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을거 같습니다. 

리나라 시장의 특성상 매우 빠른 시간 내에 결과물을 내야하는 부분이 있지만 가급적이면 컨셉을 잡는 시간 역시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다양한 분야로부터 영감을 받으며 마지막 결과물이 나왔을 때 다시 한번 다같이 모인 자리에서 앞에서 자기작업에 대해 

설명하고 평가를 받는 과정이 있다면 해외 취업이나 인턴쉽 등에 있어서 매우 큰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