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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다이아몬드 시장 현황 2015-02-07

일본,1983년 다이아몬드 나석 세금 폐지, 1991년엔 다이아몬드 수입 절정이뤄, 년간 4천억엔 수입하기도 


보석 및 주얼리 도매업체인 오리엔트 4C’s 사의 마사히꼬 아카이케는 “일본시장의 다이아몬드 가격은 오르고 있다. 그러나 이는 일본의 시장 수요에 의한 것은 아니다. 수요는 다른 곳에서 생겨나고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요즈음 일본에서 놀랄 정도로 높은 가격에 다이아몬드를 구매하고 있는 바이어들은 대부분 인도의 딜러들이거나 국제 센터에 사무실 혹은 파트너 사를 두고 있는 일본회사의 딜러들이다. 일본 시장의 스톤들이 일본 바깥으로 선적되고 있다. 

일본이 1983년 다이아몬드 나석에 대한 세금을 폐지하면서 엄청난 양의 스톤들이 이 나라로 들어 왔다. 가장 피크를 이루었던 1991년에는 37억5천만 달러(4천억 엔)이상의 스톤이 국경을 넘었다. 일단 스톤들이 일본 내로 들어오면 스톤들은 자신들만의 시장을 형성한다. 일본의 ‘국내 가격’은 해외의 시세에 따르지 않는다. 아마도 일본 시장의 고유성은 이 때문에 생겨났을 것이다. 국제 보석감정소를 통해 이미 감정을 받은 스톤을 포함한 모든 스톤들이 일단 일본에 오면 일본 감정소에 다시 의뢰된다. 일본에서 스톤들은 엔으로 거래된다. 해외 시장에서의 스톤 가격은 미국 달러로 매겨지기 때문에 일본 사람들은 환율 리스크를 안고 있다.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인해 일본 시장에는 공급 과잉이 일어났다. 현재 바이어들은 구매 행위에 있어 매우 선별적이다. 그들은 해외 시장에서 수요가 있는 스톤(예를 들어 1캐럿 대 스톤, 혹은 2캐럿 이상의 높은 컬러 등급에 VS2 이상의 클래러티 등급을 받은 상급 스톤)들만을 구매하는 것 같다. 그들은 SI 등급의 낮은 질의 스톤을 피한다. (낮은 질의 스톤에 대한 기호는 시장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인다.) 
이들 바이어들은 또한 형광이 있는 스톤과 테이블에 눈에 띄는 탄소 내포물이 있는 스톤을 꺼리며 완전한 지름을 가지고 있는 스톤을 원한다. 바이어들은 또한 약간 노란 다이아몬드(cape)를 사기도 한다. (그러나 이는 국제 시장에서 이러한 수요가 있을 때에만 그렇다) 

“어떤 면에서 보면 우리는 마침내 국제 수준에 도달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시장은 아직 매우 침체되어 있다.”라고 아카이케는 말했다. 

멜리 다이아몬드의 수요는 감소했으나 가격은 아직 세다. 공급업체들이 밑지고 팔기를 거부하기 때문이다. 아카이케는 멜리 다이아몬드의 수요가 약한 이유가 쓰리 스톤 반지에 대한 강력한 캠페인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쓰리 스톤 반지에는 멜리 사이즈보다 큰 스톤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1부가 넘는 다이아몬드의 가격은 하락을 멈추었다. 잘 연마된 1부 이상 다이아몬드는 예물 시장의 주요 상품이다. 그 이유는 경기 불황 이외에도 몇 가지가 있다. 예물용 다이아몬드의 수요와 사이즈는 최근 몇 년간 현격히 줄어 들었다. “과거에 예물 아이템이라면 3부를 의미했다. 이제는 2부~2부5리 정도이다.”라고 아카이케는 말했다. 2부5리 다이아몬드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가격은 5부대의 다이아몬드와 함께 서서히 안정되고 있다. 3부 다이아몬드의 가격 또한 서서히 오르고 있기는 하지만 다른 부 대의 다이아몬드에 비교하면 그 인상 수준은 조금 약하다. 

호프 인터내셔날 사는 트리플 엑셀런트 컷 전문 연마업체다. 이 컷은 극도로 정확하게 연마된 것으로써 컷 등급을 내리는 세가지 요소인 ‘폴리쉬’, ‘프로포션’, ‘전체적인 커팅 등급’이 모두 엑설런트를 받는 커팅이다. 이 커팅은 특별 도구로 보았을 때 하트 앤 애로우 현상이 나타난다. 지속적으로 거의 완벽하고 정확하게 연마된 상품을 제공하는 이 회사는 예물 아이템의 공급업체로써의 신용과 명성을 획득했으나 예물시장이 경기 불황 때문에 줄어 들고, 혼인 적령 인구가 줄어든데다 국제 브랜드 업체들로부터의 도전까지 심해지자 주얼리 제조업체들과 상인들에게 작은 사이즈를 공급하는 쪽으로 사업을 전환했다. 3부 다이아몬드가 이 회사의 주요 제조품이다. 

호프사는 트리플 엑셀런트의 정확성을 가지고 이제 작게는 5리까지도 커팅하고 있다. 이 회사의 토시유키 쿠리하라는 “이는 일본의 보석상들이 경쟁에서 버틸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호프는 또한 새로운 다이아몬드 커팅을 개발해 내기 위해 주얼리 제조업체들과 협조하고 있다. 최근 완성된 개발품은 하트앤애로우가 보이는 ‘쿠션 컷’이다. 이 커팅 기술은 이미 미국에서 특허를 받았고 일본에서의 특허는 계류 중이다. 이 회사는 공격적으로 해외 시장에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 회사는 4년 전에 뉴욕 사무실을 개설했으며 매년 JCK 라스베가스쇼, JA 뉴욕쇼 등 미국의 주요 보석쇼에 참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미국 바이어들 사이에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뉴욕 사무실의 켄 우에노에 의하면 반응은 꽤 좋은 편이다. 쿠리하라는 동남 아시아의 경제 성장을 고려하여 6개월 전 홍콩 사무실을 오픈했고 성과가 매우 좋다고 말했다. 그는 또 “바이어들이 싱가폴과 베트남에서까지 오고 있다.”고 말했다. 
/ Rapaport News 


*자료출처-귀금속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