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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얼리 이야기

Cartier (카르띠에) 2015-02-27


" Cartier (카르띠에) "


세계인이 기억하는 `까르띠에’는 보석과 관련된 모든 것으로 의미하는 브랜드다. 까르띠에의 역사는 생각보다 훨씬 오래됐다. 지난 1847년 파리의 작은 보석 가게에서 출발, 세계 최고의 보석제품 생산 및 판매업체로 성장한 카르티에가 이미 재작년 창업 1백50주년을 맞았다.

카르티에는 안경 가방 스카프 벨트 향수 라이터 등 다양한 사치품을 생산, 전세계 1백64개국에 포진하고 있는 점포를 통해 판매하는 보석제국. 19세기 후반 프랑스의 경제부흥시대를 맞아 상류층 고객을 대상으로 한 상품을 많이 만들어낸 까르티에는 이후 유럽 왕실 전체에 명성을 뻗쳐 [영국 왕실 의 공식 보석 제작자],[왕의 보석상이자, 보석중의 왕]이라는 영예를 누리게 됐다.

20세기 들어 손목시계를 선보인 루이 까르티에는 이후 벽시계, 탁상시계로 영역을 넓혔고 이후 주로 보석시계로 명성을 날리게 된다. 현대에 들어 까르티에는 산토스, 펜서, 파샤 등의 유명한 모델 라인들을 남기며 전세계 인텔리층의 사랑을 받아 세계의 명품으로 자리잡게 된다.

카르티에 제국의 명성은 오랜 역사와 제품의 창의성, 그리고 세계 유명인사들이 제품을 애용한데서 비롯됐다. 헤밍웨이의 주옥같은 소설이 카르티에 만년필로 쓰여졌으며 영화배우 리처드 버튼이 지난69년 엘리자베스 테일러에게 생일선물로 준 천문학적 가격의 69.42캐럿짜리 물방울 다이아몬드도 카르티에 제품. 또한 영국 국왕 에드워드 7세의 대관식이 거행된 1902년에는 세계 각국 왕실들로부터 한꺼번에 모두 27개의 왕관을 주문받아 팔기도 했다. 150년 전통의 까르티에는 자신들의 제품을 단지 귀족들을 위한 상품이 아닌 예술품의 경지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다.

* 자료제공 : 귀금속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