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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명 보석상] 반 클리프 & 아펠 (Van Cleef & Arpels) - 프랑스 2015-02-13


[세계 유명 보석상] 반 클리프 & 아펠 (Van Cleef & Arpels) - 프랑스 


세계적인 보석상이 나란히 들어선 유명한 파리의 방돔 광장. 

그 가운데 하나인 방 클리프 앤드 아페르가 이곳에서 개점한 것은 1906년의 일이었다. 

아페르 3형제인 쥴리앙, 루이, 샤를르와 막내 여동생의 남편 알프레드 방 클리프, 이 네사람이 새로운 보석점의 설립에 합의했다. 

그 당시 프랑스는 벨 에포크(아름다운 시대)의 예술운동이 한창이었으며 새로운 개성 시대에 어울릴 새로운 패션을 요구하고 있었다. 

벨 에포크를 특징짓던 아르누보의 시대가 막을 내리고 1920년대에 접어들면서 장식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었다. 

이 새로운 풍조를 반영하여 개최된 1925년의 "e;아르데코전"e;에서 방클리프 앤드 아페르는 

장미꽃을 모티프로 한 디자인으로 대상을 받았다. 1930년에는 미노주토르라는 이름의 코즈메틱 백을 발표하였는데 

그 이후로 미노주토르는 이브닝 백의 대명사가 되었다. 이렇게 해서 세계 굴지의 보석점으로 발전해온 

방클리프 앤드 아페르는 전세계 왕실과 재계의 거물들을 매료시키는 독특한 스타일을 확립해 나갔다. 

그중에서도 팔레비 왕비의 왕관은 방클리프 앤드 아페르 기술의 절정을 이룬 작품이다. 

"e;미스테링 세팅"e;(손톱을 사용하지 않고 보석을 세팅)으로 불리는 방클리프 앤드 아페르의 획기적인 기술은 

예술원 회원이 지니는 국보급 검을 제작하는 영예를 얻게 하기도 했다. 

그 때문에 방 클리프 앤드 아페르의 그 제품을 본딴 유사품이 돌아다니기도 한다. 

이러한 성공의 비결은 보석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엄격하고 정확한 식별안 그리고 언제나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창조력이다. 

* 발췌 : 코리안주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