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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명 보석상] 쇼메 (Chaumet) - 프랑스 2015-02-13


[세계 유명 보석상] 쇼메 (Chaumet) - 프랑스
 

1780년 일류 보석 세공인 에첸느 니토는 보석점 하나를 열고 어느날 갑자기 엄청난 행운의 주인공이 된다. 

얘기인즉, 그의 가게 앞을 지나가던 마차가 뒤집히는 것을 보고 황급히 달려나가 도와주었는데 

그 마차의 주인이 다름아닌 황제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였던 것. 

이 사건을 계기로 그 가게는 프랑스황실의 지정 보석점이 된 것이다. 이 니토의 가게를 이어받은 사람이 

죠셉 쇼메와 그의 아들 마르세르. 1885년 죠셉이 니토의 사위가 됨으로써 가게 이름이 쇼메로 바뀌게 되었다. 

아주 근면한 사람이었던 죠셉은 보석을 과학적으로 연구하였으며 해외로도 눈을 돌려 밀려오는 새로운 시대의 물결을 

민감하게 파악하려고 애썼다. 

그는 유럽뿐만 아니라 인도나 중동 지역까지 손을 뻗쳐 그쪽 권력자에게 제작 의뢰를 받는 등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쳤다. 

1907년 쇼메는 리슈류로 이전하게 되는데 리슈류 쇼메점은 루이 16세의 명령으로 지은 유서깊은 호텔로서 

현재도 옛모습 그대로의 쇼메 살롱이 남아 있다. 

1964년 가게를 이어받은 자크 쇼메와 그의 동생 피에르 쇼메는 보석과 자사제품에 대해 이처럼 얘기했다. 

"e;보석 속에는 아름답고자 하는 인간의 소망이나 감정을 나타내는 것이 있고 그것이 장신구로 완성됐을 때는 

장식품을 지닌 사람 자신을 상징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쇼메가 지금까지 계속 사랑을 받아온 비결은 

그 전통과 쇼메를 만드는 사람들에 보내는 신뢰 때문입니다. 

최신 컬렉션은 옥츄오르. 기하학적인 18K의 대(坮) 중앙에 다이아몬드를 배치한 디자인이다. 

생생하게 빛나는 여성상이 탄생한 1920년대의 아르데코를 방불케하는 쇼메만의 엘레강스이다. 

* 발췌 : 코리안 주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