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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명 보석상] 해리 윈스톤 (Damiani) - 이탈리아 2015-02-12


[세계 유명 보석상] 해리 윈스톤 (Damiani) - 이탈리아
 

해리 윈스톤은 세계에서 가장 호화로운 보석품을 50년에 걸쳐 잇달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유달리 멋진 보석에 애착심이 깊었던 윈스톤은 그러한 보석들을 찾아 전세계를 돌아다니기도 했다. 그 모험에 가득찬 일생에는 왕, 군주, 부호 등 온갖 사람들이 등장하며 거대한 재산을 둘러싼 이야기로 가득차 있다. 뉴욕에서 태어난 윈스톤은 15세때 로스앤젤레스에서 보석상으로서 첫걸음을 내디뎠다.


20세가 되기 전에 뉴욕으로 돌아온 윈스톤은 캘리포니아에서 모은 2천불의 자금으로 5번가에 프리미어몬드사를 설립했다. 보석에 뛰어난 식견을 가졌던 그는 자산성이 있는 보석을 겨냥했다. 우선 윈스톤은 은행과 강한 유대관계를 구축했다. 그리고는 사교계 명부나 인명록을 점검한 뒤 보석 처분으 fgml망하는 부호들을 상대로 전문가로서의 업무를 시작했다 그리하여 1932년에 해리 윈스톤이라는 보석거래상을 세웠으며 이미 그때 1건에 1백만불을 웃도는 대형 거래를 하고 있었다. 거래뿐만 아니라 윈스톤은 이제까지 발견된 다이아몬드 원석 가운데서 최상의 것을 구입하여서는 멋진 다이아몬드를 만드는 역할까지도 해냈다. 

그 가운데는 욘카, 니알코스, 테일러 버튼, 윈스톤, 스타 오브 인디펜던스, 스타 오브 시에라레온 등이 있다. 윈스톤은 또한 역사적으로 유명한 이이돌즈 아이, 아루콧, 네팔, 브리오렛, 우제니 블루 등 거대한 다이아몬드도 다루었다. 윈스톤의 이름을 가장 잘 알려준 것도 아마도 악명 높은 호우프 다이아몬드를 미국의 스미소니안 박물관에 기증하면서였을 것이다. 해리 윈스톤은 보석 디자인에서도 탁월한 식견을 갖고 있었다. 

그 당시 유행하던 대형의 세팅에 만족하지 않고 손으로 만든 자유로이 움직이는 세팅을 백금이나 금을 이용해 제작함으로써 보석 장식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윈스톤의 특징은 매끈한 움직임, 우아함, 그리고 입체감을 살린 디자인에 있다. 윈스톤은 우대한 보석상이 지녀야 할 자질 - 지식, 인내력, 통찰력, 그리고 가장 중요한 보석에 대한 타고난 애정 - 전부를 충분히 갖춘 사람으로서 시대를 초월한 찬란한 미의 유산을 남긴 기억할 만한 인물이었다. 

* 발췌 : 코리안주얼리